부대명가
- 상호명 : 부대명가 (구 방가방가 부대찌개)
- 주 소 :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로 46-2
- 방문일 : 2024년 10월 9일
- 메 뉴
- 총 평
- 이번 방문 이외에서 몇 차례 방문하여 먹었던 맛집
- 이번 방문에는 햄듬뿍 부대전골 2인을 주문하고 국룰 면사리하나 추가해서 먹었다.
- 오랜 기간동안 장사를 하셔서 그런지 부대찌개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장님이 운영
- 그 이유로 들어가는 햄 하나하나의 매력, 그와 어울리는 국물은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집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.
- 부대찌개 이외에도 계절메뉴인 칼국수나 콩국수 역시 기본이상의 맛을 가지고 있다.
-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여러 종류의 햄과 채소, 체다 치즈한장을 올려준다.
- 반찬으로는 볶음김치, 어묵볶음, 콩나물무침, 무채무침, 동치미를 주신다. 방문때마다 약간씩 달라진다.
- 햄은 기본적으로 망사햄(숙성햄), 런천미트, 후랑크, 브로니, 민찌가 들어간다.
- 채소로는 파, 양파
- 이외 체다치즈, 볶음김치, 양념다데기, 당면
- 특이하게 이 곳은 베이크드 빈이 안들어간다.
- 반찬의 간은 적당한 편이다. 전체적으로 반찬 자체 재료만으로 만드는 느낌이 있어(파, 양파, 당근, 깨 등이 안들어간 반찬) 젓가락 질마다 고른 맛이 난다.
- 볶음김치 : 묵은지를 볶았다. 하지만 너무 적당히 볶아서 묵은 김치맛이 조금 있다.
- 어묵볶음 : 어묵이랑 양념 간단히하여 볶아서 어묵의 맛이 강하다.
- 콩나물무침 : 고춧가루가 없이 마찬가지로 간단히 양념을 하여 콩나물 향이 주를 이룬다.
- 무채 : 이번 방문에는 무가 덜익어 무의 매운향이 강했다. 양념 역시 약하여 채소의 맛으로 먹는다.
- 동치미 : 살얼음이 띄워져 있어서 시원하며, 매콤한 부대찌개의 매운맛을 가라앉게 해줘 부대찌개와 조합이 좋다.
- 햄중에서 길쭉한 친구가 제일 맛이 좋다. 숙성하여 썰어 넣으셨다고 한다. 그 외에도 햄들의 향을 음미하고 먹으면 각각의 매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.
- 햄자체가 맛있어서 점점 지날수록 국물이 진해져 맛있어진다.
- 햄을 거의다 건져 먹고 면을 주문하면 육수를 추가해주시고 면사리를 가져다 주신다. 어느정도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익은후 먹으면 탄수화물의 강렬함이 도파민을 분비시킨다.
- 마무리
- 상호를 바꾼지 몇일 안되서 방문하여 메뉴판상 가게명도 통일이 되지 않았다.
- 가게 이미지 개선을 위해 변경하였다고 하지만 같은 자리에서 같은 레시피 였기에 맛은 변함없이 맛있다.
- 여기를 알고 난 이후에 다른 부대찌개 집에 대한 눈이 높아진 것이 단점이다.
- 현재 상호가 카카오다음과 구글에는 나오지만 네이버에는 나오지 않는다. 그 마저도 구 상호가 나오니 주소를 찍고 방문해야 한다.
- 나에겐 부대찌개를 먹어야 한다면 항상 이 곳이 일 순위가 될 것이다.
- 위 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