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맛집]제주 가면 갈치 정도는 먹어야지 ‘제주정지’

제주정지

  • 상호명 : 제주정지
  • 주 소 : 제주도 제주시 서해안로 480
  • 방문일 : 25년 3월 8일

  • 제주도에 오면 항상 먹고 싶었던게 갈치전골 이었기에 첫 식사로 정하였다.
  • 제주정지라는 곳을 지인에게 추천 받아 방문하였다.
  • 마침 방문시기가 오픈 기념 행사를 하는 시기라서 조림을 주문하면 갈치 구이를 서비스로 같이 먹을 수 있었다.
  • 3명이 방문하여 통갈치조림을 2~3인분을 주문하였다.
  • 기본적인 상차림
  • 간장게장과 여러 나물무침, 샐러드한종류가 나온다.
  • 간장게장은 짜지않고 달달한 편이며 비리지 않아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.
  • 식당입구에서 부터 판다고 붙여 놓은 것을 보니 식후 많이 포장이나 택배요청을 하시는 듯하다.
  • 밑반찬 이후에 나오는 돔베고기(돼지고기 수육)과 기억이 나지 않는 말린고기 구이
  • 수육은 같인 나오는 파절이와 너무도 잘 어울린다. 식사를 개시하기전 입맛을 돋구기에 좋다.
  • 고기구이는 어느 정도 말린 생선을 구워 양념장을 올려주는데 감칠맛과 고소함이 소주 안주에 제격이다.
  • 다른 나물 무침과 샐러드는 그럭저럭, 다른 반찬이 맛있기에 손이 자주 가진 않는다.
  • 고기와 구이가 나온 이후 미역국도 나온다. 간이 적당하여 짠 메인 요리를 중화 시켜 준다.
  • 메인요리인 통갈치 전골
  • 가스버너를 두개를 놓아서 안전상 좋아 보이지 않지만, 그나마 가스통 위에 열이 받지 않도록 교차하여 놔주시는 모습
  • 맛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음식에 집중해보았다.
  • 셋팅을 해주시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많이 기다려주신다.
  • 들어가는 재료로는 새우, 전복, 홍합, 문어, 갈치, 조개, 버섯 등이 있다.
  • 먹는 순서로는 상관없지만 전복과 문어는 나중에 조림의 국물이 충분히 베어 들어갈때 먹으면 좋다.
  • 바다를 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낭만
  • 어느정도 졸여지면 직접 손질을 해주신다.
  • 제일 먼저 갈치를 먹으면 된다.
  • 맛은 육지에서 먹던 갈치조림과 다르지 않지만 크기와 비주얼에서 만족을 느낀다.
  • 기본적으로 고기는 클수록 맛있으므로 갈치 역시 맛이 좋았다.
  • 사진 찍기위해 직접 들어주시는 모습
  • 기념행사 서비스로 나온 갈치 구이이다.
  • 사진이후에는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주신다.
  • 소금에 절여서 구운게 아니라갈치 살 맛이 잘 느껴지고 겉에 뭍은 굵은 소금이 고소하여 밥 반찬으로 손색이 없다.

  • 마무리
    • 가성비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. 돈 생각안하고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
    • 전체적으로 간이 입에 맞아서 좋았다. 남쪽이라고 해서 간이 센 편견은 없애야 할 것이다.
    • 제주에만 여러 갈치전골 집이 많기에 맛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다른 곳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.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줘도 될만한 식당으로써는 충분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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