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희국수
- 상호명 : 연희국수
- 주 소 :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 242 (신설동)
- 방문일 : 24년 11월 13일
- 총 평
- 고물가시대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로 승부하는 집
- 시장에 위치하여 시장에서의 매력을 느끼기에 좋다.
- 비교적 센 간으로 호불호가 있을 것
- 메뉴판
- 전체적으로 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다.
- 여러가지 국수 메뉴로 매번 방문시 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.
- 메뉴를 주문하면 테이블에 깍두기, 배추김치 종지와 국수 양념장을 내어 주신다.
- 배추김치는 묵은지가 아니고 겉절이 느낌으로 간이 세지 않다. 젓갈을 적게 넣은 듯하다.
- 깍두기는 배추김치 보다 더 익어 새콤한 느낌이 있고 젓갈을 더 넣어 간간하며 감칠맛이 좋다. 나는 깍두기가 더 맛이 좋았다.
- 제일 기본 메뉴인 잔치국수를 주문하였다.
- 방문시 나와 사장님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었고 만드는 시간은 대략 5분정도 걸린 듯하다.
- 국물은 멸치를 진하게 우린 멸치국물에 간이 기본적으로 되어 있다.
- 잔치국수에 간이 되어 있어 양념장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될 것같다.
- 안에 들어간 청양 고추의 조화가 좋지만 멸치향이 강한 국물에 그 향이 묻히는게 아쉽다.
- 마무리
- 방문 하였을 때 사장님께서는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계셨다. 그 것을 보고 나니 더욱 깍두기가 맛이 있었다.
- 잔치국수는 멸치향이 너무 강하고 간이 되어 있어서 기대한 맛이 아니었다. 하지만 5천원 이라는 금액의 잔치국수라고 고려하면 호불호를 감안하더라도 점수를 높게 주지 않을 수가 없다.
- 면과 채소의 익힘, 국물과 어우러짐도 좋았다. 나중에 또 방문하여 다른 메뉴를 먹어 보고 싶다.